삼성, 아일랜드서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가 아일랜드에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이 드론으로 자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아일랜드 법인은 23일(현지 시각) 현지 드론 배송 업체인 마나 드론 딜리버리와 드론 배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나 드론 딜리버리의 드론을 활용해 갤럭시 S21을 비롯한 자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최신 전자 기기를 비대면으로 고객 집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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