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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증강현실 '앱' 안깔아도 즐긴다…'웹' 서비스 곧 한국상륙 2021-02-15


완구 업체 레고가 레고 시티 시리즈 중 우주 탐험 레고를 출시하면서 `웹(Web) 증강현실(AR)`을 선보였다. 방에 앉아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화면에 레고로 만든 3차원 우주 로켓과 관제소가 등장한다. 레고 블록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레고 인형과 관제소 상황을 체크한 뒤 `발사`를 누르면 우주로켓이 굉음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오르면서 우주가 펼쳐진다.

이르면 올 상반기 한국에서도 이 같은 웹 AR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형성된 비대면 트렌드와 맞물려 AR 대중화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AR 전문기업 시어스랩은 7일 웹 A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AR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했다. 이 때문에 AR를 실행하려면 먼저 앱을 설치해야만 해서 번거롭다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 기업도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 등 운용체계(OS)에 맞춰 AR 전용 앱을 개발해야 하고, 수시로 업그레이드를 하며 유지·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렇다 보니 활용이 저조했다.


반면 웹 AR는 인터넷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한다. 5세대(5G) 통신망이 발달하고, 사물 인식과 위치 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웹 AR가 가능해졌다. 통상 웹 기술은 앱 기술이 서비스되고 난 뒤 몇 년 후 상용화된다. AR도 마찬가지다. 웹 AR는 앱 AR가 진화한 형태인 셈이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사진)는 "웹 AR는 OS와 상관없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AR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AR 서비스의 범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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