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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드론으로 세계일주하는 세상 2021-01-29





[한경 머니 기고=길재식 전자신문 기자]2030년이면 비행기나 배, 차량 대신 로봇형 드론을 타고 세계일주를 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유럽, 두바이 등 선진국에서는 탑승이 가능한 첨단 드론 상용화에 나섰고, 탑승 기능은 물론 치안, 물류, 국가 행정 주요 업무에도 인간 대신 드론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으로 꼽히는 한국도 제주 드론 실증 사업을 위시로 다양한 드론 양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에서 우버는 탑승형 드론을 개발 중이고 두바이에서는 조만간 드론 택시를 상용화한다.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도 사람 대신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은 우선 제주 도심 거점과 섬 등을 연결하는 탑승형 드론 개발 검토에 착수했다.




◆천공의 섬 라퓨타, 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




지난해 제주도는 드론 메카 조성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친환경 스마트시티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크게 해양오염 방지와 강력범죄 억제, 드론을 통한 예측 능력 강화, 인명피해 최소화 등 각종 도시·탑승 드론도 다양한 기업과 함께 개발을 추진한다. 관광 휴양지라는 특성상 우선 치안과 안전 예방 부문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는 인구 1만 명당 강력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한라산 등반객 산악사고는 3년 새 8배나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아 범죄율도 높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제주가 이색적인 드론 서비스를 개발했다. 스마트 도시 안심 서비스다.




#1. 제주 올레길을 여행하던 A씨가 갑자기 길을 잃어버렸다. 늦게 출발한 탓에 깜깜한 길을 걷다가 방향을 착각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켜서 드론을 호출한다. 그러자 갑자기 ‘경찰 드론’이 다가와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를 켜고 사이렌까지 울려 준다. A씨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경찰 드론은 기지국으로 아무 일 없다는 듯 되돌아간다.




#2. 제주 시내에 취객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를 보던 가게 주인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하자 드론이 출동해 해당 현장을 촬영하고 이 정보를 경찰서로 보낸다. 긴급 호출을 받은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종료한다.




이는 평상시 드론이 순찰인력을 대체해 범죄 취약 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관광객 안전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해 한국형 드론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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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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