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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VR게임·첨단로봇…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에 `깜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20

VR게임·첨단로봇…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에 `깜짝`
대기업서 스타트업까지 150여곳 참여…사전예약만 1만명

놀이기구 타듯 실감 체험…`AI와 일자리` 콘퍼런스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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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MK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맨 앞쪽)이 전기차업체 클램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김재훈 기자]


최첨단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MK 스마트테크쇼에서는 최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10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D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오토바이 경주를 즐기고 전투용 로봇 모형을 타고 실제 미래 전투를 즐기는 등 다양한 신기술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듯 즐겁게 신기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축사에서 "인공지능이 빠르게 확산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능정보사회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테크쇼가 정부와 민간 및 전문가들이 미래를 공격적으로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 드론, 로봇, 스마트카, O2O 서비스 등 분야에서 150여 개사가 참여했다. 1만여 명이 사전예약을 하는 등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특성화고인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서는 50명의 학생이 단체로 행사장을 찾았다. 학생들을 인솔해 현장을 찾은 조영식 교사(43)는 "스마트테크쇼가 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 같아서 단체로 사전신청을 하고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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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상현실 실감나네
LG전자 전시장에서 참관객들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올해 행사에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내세운 기술들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서커스컴퍼니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종이 카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면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동물들이 화면 속에 나타난다. 손으로 동물들을 움직일 수도 있다. MK 스마트테크쇼 소개 팸플릿을 카메라로 스캔하면 바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3D 화면을 볼 수 있다. 

스타트업 WRD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일렉트로 레이싱`을 선보였다. 조그마한 RC카를 직접 운전하는 느낌으로 조종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운전대로 RC카를 조종하면서 RC카가 요리조리 운행하는 과정을 운전자가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마치 운전자가 소인이 되어 RC카를 직접 운전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 김새봄 씨(23)는 수업이 없는 막간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았다. 김씨는 "가상현실이나 드론 등 IT 전문 회사들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며 "나중에는 참가자가 아닌 전시자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원더스는 무한한 형상 구현이 가능한 LED 모듈인 `젤로셀`을 선보였다. 젤로셀은 육각형을 기반으로 한 알루미늄 그물구조로 엮여 있다. 의류에서 건물까지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영상과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올해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젤로셀로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3D융합산업 관련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3D프린터, 3D비전기술을 이용한 폐쇄회로(CC)TV, 고해상도 항공영상기반 3D공간정보제작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된 3D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회사원 이준성 씨(32)는 "새로운 스마트 제품 트렌드를 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생각보다 흥미로운 제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1인 방송채널(MCN)인 아프리카TV는 MK 스마트테크쇼 현장을 구석구석 직접 찾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매경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공동 주최로 콘퍼런스도 열렸다.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과 스마트테크가 주도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과 일자리의 변화를 전망하는 내용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기계가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는 200년 전에도 있었다"며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미래사회에도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이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지능화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 혁명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대기업들은 몰락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정치·사회 패러다임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3일째인 10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SGA임베디드 공동으로 `스마트 리테일에 최적화된 MS IoT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해 리테일에 스마트한 혁신을 가져올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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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기자 /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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