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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안뉴스] IoT 가전의 혁신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추진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19

산업부, ‘IoT 가전산업 발전 전략’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6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 가전 및 스마트 홈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IoT 가전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미지=iclickart]


간담회에 앞서 업계와 산업부는 대기업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가전, 통신, 건설사 등 다양한 업종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관련 업계의 역량을 결집해 국민 체감이 가능한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기 위해 ‘실증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백운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밀려들고 있다”며, “가전에 사물인터넷이 접목되면서 단순 가전제품에서 벗어나 에너지 절감·안전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 홈 서비스를 확대하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정부도 사물인터넷 가전을 통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체감 서비스 발굴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새로운 서비스의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업계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계기 개최한 상생협력 양해각서 및 실증협력 양해각서에 대해 “스마트 홈은 가전사·통신사·건설사 등 개별 기업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기업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양해각서를 통해 우리의 힘을 결집하고 세계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해각서에 참여한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스마트 홈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발표한 사물인터넷 가전 발전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물인터넷 가전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 추진
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건설사와 협력을 통해 1만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규모 실증 환경을 조성해 1단계 관리비 절감 등 소비자 체감 서비스, 2단계 교육·유통 등 근린시설 및 타 플랫폼 연동 융합형 서비스, 3단계 교통·환경 등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확장형 서비스 등 단계별 실증 프로젝트 추진한다.

△ 스마트 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업종 간 협업 체계 구축
가전, 통신, 서비스, 건설사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 홈 발전 협의체를 운영해 이업종 간 협업을 촉진한다. 스마트 홈 발전 협의체는 ①기술 로드맵 및 중소기업 기술 지원 ②빅데이터 기반 홈 서비스 창출 ③규제·표준화 논의 ④스마트 홈 단지 건설 및 실증 등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대기업 플랫폼 공유 지원 기반인 ‘사물인터넷 협업센터(전자진흥회 내)’의 지원 프로그램 및 수혜 기업을 확대(2017년 100개사 → 2022년 1,000개사)한다.

△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첨단센서 등 중소·중견기업 역량 제고 적극 지원
가전 빅데이터 플랫폼·중소가전 사물인터넷 기술(~2022, 120억원), 첨단 복합센서(~2020, 433억원), 홈로봇(~2022, 270억원) 등 기술을 확보해 중소·중견기업 보급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인력, 금융,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인력 양성 부문에서는 산학 연계형 IoT 교육·재직자 IoT 가전 전환 교육 등(~2022년, 1만6,500명)을 실시하고, 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신산업 민관공동펀드(3,000억원)·제조 IoT 펀드(311억원)를 조성하며, 세제 부문에서는 신산업 R&D 투자 세액 공제 대상 확대를 추진(IoT 보안기술, 스마트 홈 서비스 등)한다.

아울러 중소가전 명품화를 위한 디자인, 기술, 제조 혁신, 서비스 등 전 주기 동안 지원한다.

△ 스마트 홈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정
에너지효율등급제 기준에 IoT 가전 추가 확대 등 보급 확산 촉진한다. 효율 1등급 IoT 가전은 현행 에어컨에서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춘 모든 IoT 가전으로 확대된다.

또한, 스마트 홈 에너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수요자원(DR)’ 거래 시장을 확대한다. ‘국민 수요반응(DR)‘ 실시(2019년) 및 향후 원격 절전 기능을 갖춘 IoT 가전의 참여를 허용한다.

아울러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및 기술기준’ 등 제도 및 표준을 정비한다. 현행 유선(485통신) 네트워크 기반에서 무선 IoT 기반·클라우드 서비스 반영으로 확대된다.

△ 한국형 스마트 홈 수출 지원 및 해외 인증 지원
실증단지를 해외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스마트시티 수출과 연계 국내 스마트 홈 기기·설비업체들의 동반 진출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시 현지 제품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인증시험기관과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인증기관 간 상호 인정 확대한다.

한편,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는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 설치되며, 중소 가전사 및 부품사 등을 에어가전[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공기(Air)를 이용한 가전제품]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에어제어모듈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면서 신뢰성 평가 장비도 구축해, 중국 등 해외 인증 시험도 수행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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