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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AI 서비스 날개 단 일본, 법률자문도 '만원의 행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15

이번에는 법률 자문 서비스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지는 일본에서 한 스타트업이 월 980( 9800)에 계약서 법률 자문을 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벤처기업 홈즈가 IBM의 인공지능인 '왓슨'을 활용해 기업의 각종 계약서 등을 작성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고 NHK 14일 보도했다. 통상 변호사가 계약서를 검토하는 경우 건당 5~10만엔이 들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1% 수준에 끝낼 수 있는 셈이다.

300종의 기본 계약서 양식에 고객 관련 사항을 채워 넣는 식으로 일반적인 매매 계약 등에서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NHK는 전했다. 통상적인 계약서는 5분 안에 결과물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사하라 겐타 홈즈 사장은 "아직은 전적으로 AI 의존에 대한 염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 사내 변호사가 있는 대기업 위주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법무팀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가입자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률 자문 외에도 최근 일본에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대출심사(미즈호은행), 자산운용 등 고도의 전문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앞서 후지쓰는 12일부터 AI를 탑재한 인간형 로봇 '유니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간 이용료는 648000엔이다. 대화를 통해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고객 상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증상 확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후지쓰는 일손 부족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우편은 오는 21 AI를 탑재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택배 무인 배송 실험에 나선다. 실증은 후쿠시마현에 마련한 200m 정도의 가설 공간에서 진행되며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인력이 부족한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총무성은 2020년까지 자동 번역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총무성 산하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에서 개발을 주도하며 말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이나 말하는 사람의 표정 등 비언어 정보까지 처리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다. 총무성은 비언어 정보까지 파악하면 혼잡한 도심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응 등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쿄 = 정욱 특파원] 2017.12.1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2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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